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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간 홍준표,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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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정치부 기자) 흔히 대구·경북을 두고 ‘보수의 텃밭’이라고 합니다. 수십년 전부터 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할 것 없이 주요 선거에서 현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되는 보수 정당이 대구·경북에서 압승을 했기 때문이죠.

지금도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이 지역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옵니다. 그러나 변화의 조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재작년 총선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민주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의락 의원이 당선된 것이 아주 상징적인 일이었죠.(홍의락 의원은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갔습니다.)

새해 나온 여론조사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가 보입니다. 매일신문과 TBC가 폴스미스에 의뢰해 지난달 23일과 26~28일 대구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은 25.9%로 민주당(28.1%)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뒤졌습니다.

대구시장 가상 대결에선 김 장관이 한국당 후보들을 크게 앞섰습니다. 김 장관은 한국당 소속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대결에서 49.1% 지지율로 권 시장(35.9%)을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과 대결에선 김 장관이 58.1%, 이 전 최고위원이 23.9%로 김 장관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경북도 예전같지는 않습니다. 역시 매일신문과 TBC가 폴스미스에 의뢰해 지난달 23일과 26~28일 경북 성인 남녀 98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한국당 지지율은 33.7%로 민주당(26.9%)을 6.8%포인트 앞섰을 뿐입니다. 경북지사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선 여권의 오중기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0.5%로 이철우 한국당 의원(13.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선관위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얼마 전 한국당의 대구 북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공모에 신청했습니다. 한국당 본거지인 대구를 기반으로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죠. 이를 두고 당 대표가 ‘보수의 꽃밭’으로 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편한 길을 택했다는 것이죠.

홍 대표가 정말 ‘편한 길’을 가려고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장은 예정된 선거도 없고 홍 대표도 더이상 선거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으니까요. 하지만 한 가지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당에게 대구도 이제 더이상 그렇게 편한 곳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끝) /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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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4.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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