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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인천~달랏… 직항노선 취항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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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의 인천~달랏 전세기 노선의 신규취항 기념행사가 지난해 12월29일 베트남 달랏 럼동성 리엔 크엉 공항에서 열렸다. 취항식에서는 박노완 호찌민 총영사, 문병철 상무영사를 비롯한 한국총영사관 측 7명과 럼동성 당서기, 인민회의청장, 럼동성 부성장 등 럼동성 정부 관계자 및 달랏 시내 호텔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항차 160여 명의 승객은 꽃선물 등 환대를 받았다. 이번 전세기는 에버스카이(대표 강성원)가 비엣젯항공과 2017년 12월28일~2018년 2월2일 4박5일 일정으로 10항차 운항 약정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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