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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벌어지는 포스코건설과 게일의 갈등과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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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건설부동산부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사업 시행사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의 ‘패키지1’ 사업 채무 1301억원을 대위변제했습니다. NSIC가 못 갚은 빚을 코스코건설이 대신 갚았다는 얘기입니다. 패키지1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로 묶은 땅을 의미합니다. 송도에는 패키지1부터 패키지6까지 있습니다.NSIC가 송도국제업무단지사업을 진행해 오면서 분양하지 못한 주거시설 127개, 사무실 148개, 상가 411개 등을 패키지1으로 묶었습니다. 이를 뉴시티드림제일차 등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2013년 12월 2809억원을 대출받았고 포스코건설이 보증을 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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