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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으면 300만원에 月 30만원 주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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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셋째 출산시 일시금 300만원, 중학교 입학 전까지 매달 30만원 양육비 지원, 결혼시 기본급 50% 지급…’ 중견 제약사 대원제약이 시행 중인 출산 장려 지원 정책입니다. 연 매출 2400억원 규모의 회사지만 직원 복지만큼은 대기업 못지 않아 제약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셋째를 낳으면 3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초등학교 과정을 마칠 때까지 기존 보육·교육비 지원과 별개로 매월 3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합니다. 보통 13세에 초등학교를 마친다고 하면 13년 동안 약 47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셈인데요. 이를 모두 더하면 약 5000만원을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겁...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