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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검진은 '증상 없어도 주기적으로'… 가족력 있는 질병은 정밀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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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건강검진 제대로 하려면…

자기 몸에 맞게 맞춤형으로
건강한 20~30대 2년마다
40세부터는 매년 받아야 좋아
증상에 따라 추가검사 선택

결과표 '숨은 수치' 읽어야
고혈압·당뇨 전 단계 판정 땐 의사와 상담
질병 예방 나서야

'정상' 나와도 증상 있으면 재검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나는 시기다. 건강검진의 가장 큰 목적은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미리 막는 것이다. 한국인 사망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암은 질환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 증상이 생겼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뒤다. 암에 이어 사망자가 많은 심혈관계 질환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으면 질환 위험이 커진다. 증상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예방해야 한다. 건강검진 잘 받는 법을 알아봤다. ◆40대 이상 매년 종합검진 받아야 건강검진은 개인에 따라 질환 위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