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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약처, 인터넷 판매 '성기능개선제' 모두 불법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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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터넷 판매 ‘성기능개선 표방제품’ 등 20건 검사 결과
표시된 함량 과다·미달·불검출·다른 성분 검출로 불법제품 확인

인터넷으로 판매되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성기능개선제가 모두 '가짜' 제품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성기능개선 표방 제품’ 등 2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표시사항과는 다르게 함량이나 성분이 함유돼 모두 불법 제품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 판매가 많고 오・남용 위해 우려가 높은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 등을 표방한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과 함량을 검사했다. 발기부전, 조류 치료제 중에는 비아그라를 표방한 제품이 6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알리스 5건, 레비트...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