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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기 편한 스테이크...‘고령 친화' 식품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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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일본은 세계에서 고령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다. 1994년 고령사회로 들어선 데 이어 2006년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일본에서는 치아가 불편한 노인이 씹기 편하도록 제조한 연화식(軟化食)을 각 가정에 배달하는 등 ‘실버 푸드’ 시장이 활성화한 상태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실버 푸드 시장이 각광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내년에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2026년 초고령화사회로 접어들 전망이다.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국내 식품 업체들도 실버 푸드를 개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소프트’ 론칭 농림축산식품부에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