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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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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국제부 기자)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캐나다 토론토 등에 미래형 신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와 BBC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파벳의 도시개발 사업 담당 자회사인 사이드워크 랩스(Sidewalk Labs)는 캐나다 토론토 호숫가에 있는 낙후된 키사이드(Quayside) 지역 12에이커(약 4만8500㎡)를 21세기에 맞는 스마트 도시 ‘사이드워크 토론토’로 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토론토시와 체결했다고 공개했다. 자동차 운영을 금지하는 대신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오가고 보행자를 감지해 신호등이 조정되며 지하에 화물을 나르는 로봇이 다니는 콘셉트다. 자전거길은 겨울에도 따뜻...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