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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영업직원의 실상 그린 '웃픈'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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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부 전예진 기자) 제약회사 영업팀장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가 요즘 제약업계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KBS2TV 드라마 ‘고백부부’인데요. 배우 손호준이 맡은 주인공 최반도는 악명 높은 제약회사에서 14년 동안 온몸을 던져 버틴 ‘영업의 신’ 입니다. 이 드라마는 최반도가 자신만의 ‘영업 스킬’로 고객들을 관리하면서 베테랑 영업맨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힘들었던 과정을 신랄하게 보여줍니다. 최반도가 거래처인 소아과 원장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줬다가 아내 마진주(장나라)의 오해로 이혼에 이르기도 합니다. 극중 최반도는 거래처 병원장의 생일, 기념일 등을 각족 영...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