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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과연 어디까지 발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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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 한국경제 객원논설위원 겸 한국경제TV 해설위원) 인터넷 등장 이후 온라인·오프라인 산업 융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정보통신기술(ICT)과 금융의 융합 산업인 핀테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선진국은 핀테크가 활성화된 지 4~5년을 넘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국내에서도 각종 금융 규제가 완화되면서 뒤늦게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단어로, 모바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기존 금융 기법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을 의미한다. 즉, 점포 중심의 전통적 금융 서비스...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