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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가 원하는 이니셜·그림 맞춤 제작…건물부터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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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픈한 루이비통 파리 '방돔 메종'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이 파리 방돔 광장에 ‘방돔 메종’을 열고 초우량고객(VIP) 공략에 나선다. 메종이란 브랜드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전체 제품군과 특별판, 한정판 상품을 판매하는 플래그십스토어를 말한다. 루이비통이 프랑스에서 ‘메종’으로 부르는 매장은 이곳 하나다. 루이비통은 지난 4일 방돔 메종을 열면서 “1854년 루이비통의 1호점이 있던 뇌브데카퓌신 거리 근처로 다시 돌아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창립자 루이비통이 여행용 맞춤 트렁크를 제작하면서 시작한 브랜드 역사를 기리기 위해 방돔 매장에서는 맞춤제작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원하는 그림과 이니셜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