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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 최초 대상포진백신 시판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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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SK케미칼은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과제명 NBP608)’의 최종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스카이조스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둘째 대상포진백신이다. 대상포진백신은 2006년(국내 2013년) 출시된 글로벌 제약사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상포진백신의 시판 허가로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전체 28종의 백신 중 절반인 14종의 백신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SK케미칼은 국가출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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