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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50만 핀란드, 유럽 ‘스타트업 요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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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국민 1인당 스타트업 수가 가장 많은 나라’,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나라(세계경제포럼, 세계 경쟁력 보고서 2014~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이야기가 아니다. 숲과 호수와 노키아의 나라, 핀란드가 그 주인공이다. 수도 헬싱키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행사가 열리고 대학에선 학생들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인구 550만 명의 작은 나라 핀란드는 어떻게 유럽 스타트업의 요람이 됐을까. 그 생생한 창업 생태계를 직접 목격하기 위해 핀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핀란드는 우리에게 교육과 복지로 유명한 선진국이지만 스웨덴과 러시아에 600년 넘는 지배...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