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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조선의 운명이 걸린 47일간의 기록..메인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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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조우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남한산성'이 조선의 운명이 걸린 드라마틱한 47일을 예고하는 2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출간 이래 7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