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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의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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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회공헌활동이 달리지고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비싼 약을 한국에 팔아 남긴 수익을 본사로 송금한다는 이유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 왔는데요. 그래서 이익의 일부를 국내에 환원해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와 회사 이미지를 고려해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에 따르면 27개 다국적 제약사의 작년 기부금 포함 사회공헌활동 금액은 247억원으로 매출 대비 0.47%로 집계됐는데요. 회사 한 곳당 평균 9억원 정도입니다. 다국적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