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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외통수'에 걸린 문재인 대통령의 돌파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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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지난 6~7일 북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표정은 내내 밝지 않았다.포럼의 기조연설을 읽는 목소리는 힘이 없었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총리,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등과 연쇄 정상회담에서도 순간 순간 표정이 굳어지는 장면이 TV화면에 잡히곤 했다. 대통령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알려졌지만,순방에 앞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4기 배치 결단과 푸틴대통령과 아베총리와 잇딴 회담에서 북핵해법을 둘러싼 이견차를 재차 확인 한 것 등과 무관치 않았을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