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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술·담배가 부르는 두경부암, 그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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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가 부르는 두경부암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볼까요? 우선 두경부암은 목과 얼굴의 여러 부위에 생기는 암을 통칭합니다. 두경부암의 90% 이상은 편평상피(평평한 형태의 상피세포로 된 상피) 세포암으로 구강, 후두, 인두 순으로 암이 많이 생깁니다. 혀나 볼 점막, 입천장, 입술 등에 생긴 궤양이 3주 넘게 없어지지 않는다면 구강암 의심해야 합니다. 치아가 흔들리는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서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수술이 어려운 비인강(코의 안쪽 부분), 구인두(입의 안쪽 부분) 등은 방사선 치료가 잘 듣습니다. 금연과 절주, 구강청결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