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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연기학원까지 수강하는 제약영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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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자동차, 보험, 제약 3대 영업 중 가장 힘든 분야가 제약영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약품이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제품인데다 전문지식을 갖춘 의사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영업사원과 고객의 격차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는 자조섞인 얘기도 나옵니다. 정보 격차 뿐만 아니라 연봉 등 사회적 지위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른 영업분야처럼 영업사원이 친근하게 다가가기 힘들다는 겁니다. 영업사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제약사들은 나름대로의 하드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데요. 의사들의 돌발 질문에도 척척 답할수있을 정도의 의약 지식을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