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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맥주 인기 끄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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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젊은 층과 ‘맥덕(맥주덕후)’을 중심으로 불던 크래프트 맥주 열풍이 청와대에까지 밀어닥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7월 한국의 대기업 경영자들과 ‘호프 미팅’을 가졌다. 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이 이 자리에서 마신 맥주는 국내 크래프트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가 만든 ‘강서맥주’다. 과거 이런 자리에선 주로 전통주나 와인을 마셨다. 그런데 아직 생소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맥주를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마셨다는 점에서 세븐브로이와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관심은 매출로 나타났다. 홈플러스에서는 호프 미팅 후 나흘간 세븐브로이의 강서맥주...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