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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1050만 돌파 '역대 흥행 16위'…오늘 천만 기념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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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천만 영화 및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송강호 및 장훈 감독을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갖는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지난 21일 14만98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50만3015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전 1006만 명을 동원해 역대 19번째 천만 영화로 이름을 올린 '택시운전사'는 개봉 3주차 주말 94만9895명을 모아 1035만3186명을 돌파, 기존 18위 '인터스텔라' (1027만5484명)와 17위 '겨울왕국'(1029만6101명)을 뛰어넘은 데 이어 기존 16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1049만4499명까지 돌파...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