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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선수 음주폭력으로 '벌금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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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박상익 국제부 기자) 일본 프로야구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야마구치 슌(30)이 음주 폭력으로 제제금 1억엔(약 10억원)을 물게 됐습니다. 지난 18일 이시이 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야마구치는 “경솔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야마구치가 징계를 받은 것은 지난 7월 일어난 폭력 행위 때문입니다. 7월 11일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그는 손을 다쳐 병원을 찾았습니다. 이날 술에 취한 야마구치는 병원 문을 부수고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며칠 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요...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