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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천만 돌파…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광주, 이유있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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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가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2017년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20일 개봉 19일째인 오늘 오전 8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06만8708명을 기록하며 이른바 ‘천만영화’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국영화로는 15번째, 통산 19번째로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것. 지난해 흥행돌풍을 보여준 영화 ‘부산행’과 비슷한 속도다.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광주 민주화 운동이 신선하게 다가왔다는 호평과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의 활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드러나지 않았던 참상...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