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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프리드먼에게 듣는 성공하는 기업 "AI-인간 '팀워크'가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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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흔 한경비즈니스 기자) 올해 2월 국제통번역협회와 세종대는 ‘인간 vs 인공지능(AI) 번역 대결’을 준비했다. 프로 번역사 4명과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 시스트란 번역기 3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인간 번역사가 압승을 거뒀다. 가뜩이나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퍼져 가던 시기에 인간의 승리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바로 이 번역 대결에서 인간에게 승리를 안겨준 지문 중 하나가 뉴욕타임스의 간판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작 ‘늦어서 고마워(Thank You For Being Late)’의 한 구절이었다.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