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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토론에 산업 시찰까지…한은 금통위원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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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조직 문화와 기업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휴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듯 합니다. 휴가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재충전으로 여기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연차를 모두 쓰겠다”고 공언한 뒤 여름휴가를 다녀온 문재인 대통령이 대표적입니다. 문 태통령의 발언 이후 공무원 사회에서도 ‘연차를 모두 쓰자’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고요. 통화신용정책을 담당하는 한국은행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은 금융통화위원들도 잇따라 여름휴가에 나서고 있습니다. 신인석 금통위원을 시작으로 해 고승범, 이일형 금통위원 등도 줄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