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스타+

송중기 "이번엔 사람 구출하는 군인 역할…가벼움 모두 덜어냈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250억 들인 '군함도' 26일 개봉…광복군 요원 박무영 역 열연

혜교 씨는 굉장히 좋은 사람
가치관 서로 잘 맞는 것 같아

주연 고집 않고 역할에 충실

‘한류스타’ 송중기(32·사진)는 반듯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가졌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으로 나와 강인한 인상을 보탰다. 26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에서는 기존의 따스함을 덜고,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송중기는 일제강점기 광복군 소속 OSS(미국 전략사무국) 요원 박무영 역을 맡아 탄광섬에 강제징용된 조선인 수백 명의 탈출을 이끈다. CJ E&M이 250억원을 투입한 이 영화에는 황정민, 소지섭 등 국내 정상급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24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그를 만났다. “군함도 시나리오를 받기 전 류승완 감독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