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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그려진 영국 10파운드 새 지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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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국제부 기자) 오는 9월 영국 여성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얼굴이 그려진 10파운드짜리 새 지폐를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진화론을 창시한 찰스 다윈이 10파운드 지폐 인물입니다. 새 지폐 출시를 앞두고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이 18일 실물을 공개했는데요. 오스틴의 42세 사망 당시 모습을 그린 초상화 치곤 너무 예쁘게 ‘포토샵(에어브러시)’ 처리된 게 아니냐는 다소 귀여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 지폐엔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유명한 대사도 함께 새겨졌습니다. “역시 독서만한 즐거움이 없어!(I declare after all there is no enjoyment like reading!)”라는 글귀입니...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