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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벤처’에 눈 돌리는 이통 3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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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한경비즈니스 기자) # 색다른 아이디어로 무장한 개발자나 벤처 스타트업들이 블루오션을 찾아 뛰어들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장 진입 정보를 알기 힘들어 망망대해에서 헤매고 있다. 설립 2년 차를 맞은 벤처 스타트업 A사가 그렇다. A사를 설립한 대학 동기 4명은 힘을 모아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실생활에 접목하는 아이디어로 회사를 설립했지만 막상 어떻게 제품을 만들어야 할지, 투자는 어떻게 받아야 할지, 판매 유통망을 어떻게 뚫어야 할지 모든 것이 백지 상태여서 사업을 확장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업체들을 돕기 위해 국내 통신 3사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KT·...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