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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바이오 의약품, 하반기 줄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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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자체 기술 성인용 파상풍·Td 백신 출시
SK케미칼·코오롱생명과학, ‘품목 허가’ 눈앞

(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 하반기 굵직한 국산 바이오 의약품을 줄줄이 선보일 전망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던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이 올 하반기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 세포 유전자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와 세계 둘째 대상포진 예방 백신도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녹십자 백신, 45만 명분 수입 대체효과 녹십자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Td) 백신 ‘녹십자티디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제약사가 자체 기술로 Td 백신...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