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참가해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대상 수상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의 최고 권위상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지 실사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을 통해 ▲안전 관리 ▲소방시설 유지관리 ▲안전경영시스템(3개 분야), 20개 분류, 77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합니다. 더 플라자는 한화그룹의 안전환경관리를 기반으로 내진 설계, 객실 화재 감시 체계, 전관 금연 객실 운영 등의 호텔에 특화된 소방 안전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 운영 중이며, 2016년 1월부터는 더 플라자와 제휴한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소방안전 표준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자체 소방안전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면 제휴 및 계약이 불가한 것으로 유명하죠. 또, 더 플라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방 운영 관리 및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안전관리 표준을 지켜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호텔들이 안전관리 인증제에 참여하면 좋겠네요. (끝) /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