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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인도양·황금빛 해변·세련된 빌딩…당신이 깜짝 놀랄 남아공 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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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거친 파도를 넘는다"…서퍼들의 천국 골든마일 해변

세계 3대 서핑 포인트
해변 바로 앞까지 3m 파도 넘실대고 주위엔 서퍼들을 위한 바·레스토랑 즐비
해변 끝엔 해양 테마공원 '우샤카 마린 월드'
세계에서 다섯번째 큰 수족관 눈길

뛰어난 풍광·평화로운 도시
더반은 평창올림픽 유치 결정된 곳
2010 남아공 월드컵 땐 한국 경기 열려
바다와 산과 전통의 절묘한 조화 '매력'
도시 곳곳 24시간 순찰 "안전 걱정 마세요"

아프리카서 가장 용맹한 부족 '줄루족'이 사는 페줄루 사파리

가장 완벽한 도시의 풍경을 보여주는 곳, 그곳은 아마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일 것이다. 도시 앞으로는 길고 긴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고 인도양의 푸른 바다가 넘실거린다. 더반의 해변은 세계 3대 서핑 포인트로 꼽힌다. 바람 한 점 없는 날씨에도 해변 바로 앞까지 3m 이상 파도가 넘실댄다. 사람들은 하루 일과를 바다에서 서핑보드를 타는 것으로 시작해 저녁 무렵 노을 속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느긋한 휴식과 황홀한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더반은 모든 것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비행기 지연과 폭우로 험난했던 여정 여행은 언제나 우리의 계획을 비웃고 기대를 배반한다. 희망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