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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상승 1등 공신은 삼성그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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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증권부 기자) 올해 삼성그룹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91조원 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부품, 건설, 바이오 등 그룹 계열사들의 고른 상승이 코스피지수의 역대 최고치 기록 경신에 일조해 눈길을 끕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그룹 상장사 16곳의 시가총액은 456조3669억원으로 지난해 말(364조4778억원)보다 91조8891억원 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1552조2875억원이니 삼성그룹사가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만 해도 29.40%에 달하는 것입니다. 삼성그룹주가 올해 주식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올 들어 사상 처음으로 240만원을 넘어선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의 활약이 컸습니다. 큰 몸집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올해만 33.02%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62조원 늘었습니다. 주가 상승률로 삼성전자를 뛰어넘은 그룹사들도 속출했습니다. ‘부품사 양날개’인 삼성전기(99.80%)와 삼성SDI(54.13%),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최근 한달 사이 35% 뛴 삼성바이오로직스(96.69%), 증시 활황의 수혜주인 삼성증권(33.99%) 등이 돋보였습니다. 삼성물산(18.33%) 제일기획(16.83%) 삼성엔지니어링(16.50%) 호텔신라(15.47%) 등도 올 들어 15% 이상 올랐습니다.

삼성그룹주 인덱스펀드에 돈을 넣은 투자자들도 쏠쏠한 수익을 거뒀습니다. ‘한국투자 KINDEX 삼성그룹주 동일가중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과 ‘미래에셋 TIGER 삼성그룹 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의 올해 수익률은 각각 28.75%, 28.63%에 달했습니다.

다만 그룹 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올해 주가가 뒷걸음질 친 삼성카드(-0.88%)와 삼성화재(5.77%) 삼성생명(5.33%) 등 증권을 제외한 금융계열사들의 주가 상승률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그룹이 지주회사 전환을 포기하면서 지배구조 개편 관련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개별 기업들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주가가 재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 상승의 주인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려한 조명을 받았지만 한편에서는 쏠림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빼면 개선폭이 크지 않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IT주 강세 흐름이 꺾이면 코스피지수도 다시 ‘도돌이표’를 찍을 수 있어서 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 올 1분기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도 상장사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05%, 32.78%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에 다른 상장사들도 힘을 보탠다면 코스피지수의 상승 탄력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 상반기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삼성그룹주의 선전에 이어 하반기엔 상장사 전반으로 온기가 퍼지길 기대해 봅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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