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라이프스타일

예능, 1인출판 열풍을 끌어안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마지혜 문화부 기자) TV 예능 프로그램이 ‘1인 독립 출판물’ 출간을 새 포맷으로 흡수했습니다. KBS 2TV가 지난 6일 방송을 시작한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 얘기입니다. 1인 독립 출판이란 개인이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드는 출판 형태를 말합니다. 책이 잘 팔리지 않으면 종이값도 회수하기 어렵지만 기꺼이 펜을 드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갖고 싶다는 욕심이 추동력입니다. 서울 역삼동에 있는 서점 겸 문화공간 ‘최인아 책방’이 회원의 책 쓰기와 출간을 돕는 ‘북 메이킹 클럽’으로 유명하고, 독립출판물을 전문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