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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동차 영업 달인의 비결은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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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업 달인의 톱 시크릿 궁금하세요?

송재열 현대자동차 차장은 2003년 12월31일밤 11시께 걸려온 차량 구입 고객의 전화를 받고 바로 달려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고객과 그 지인들은 평생 고객이 됐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계약 그 이후'입니다.

"고객의 특성에 맞춘 1:1 서비스가 중요하다.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면 그 고객은 평생 보답한다."

송 차장은 2002년 입사후 올 2월까지 1억6000만원이 넘는 고가트럭을 800대 이상 팔았습니다.

정송주 기아자동차 부장은 “영업은 밖이 아니라 사무실 내부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료들과 소통 융화가 되니 자연스레 밖에서도 일이 술술 풀렸습니다.

"기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면 그 고객이 거짓말처럼 또 다른 고객을 데리고 오신다."

정 부장은 2000년 지역 판매왕을 거쳐 2005년부터 전국 판매왕 1위 자리를 12년째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