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롯데마트, 동전 없는 사회에 발 벗고 나선 이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은정 경제부 기자) 한국은행이 ‘동전 없는 사회’ 시범 사업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 CU, 세븐일레븐, 위드미 등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2만3050개 매장에서 동전 없는 사회를 위한 시범 사업을 실시했거든요. 소비자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물품 구입 대금을 결제하고 거스름돈이 생겼을 때 이를 교통카드에 충전하거나 각종 앱(응용프로그램) 포인트로 적립하는 겁니다. 충전된 금액은 나중에 물건을 구입하거나 지하철·버스 요금을 낼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은은 이같은 시범 사업이 성공을 거둬 동전 없는 사회가 확산할 경우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