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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파티 ‘디네앙블랑’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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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온통 새하얀 옷을 입고 모인 1500여명의 사람들이라니….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에서는 진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하얀색 화관을 쓴 여성들, 흰색 정장으로 빼입은 남성들, 하얀색 비단으로 제작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사람들까지. 모두 시크릿 파티 ‘디네앙블랑’을 찾은 사람들이었죠. 새하얀 테이블 위에 새하얀 풍선을 매달아놓고 새하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DJ 음악에 맞춰 파티를 즐겼습니다. 서울에서 두 번째 열린 이 행사장에는 1500명만 초청받았지만 신청한 사람은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