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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시선으로 본 진정성 있는 사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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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 정혜인 대학생 기자)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잘못을 저지르며 살아가지만 인간이 위대한 이유는 자신의 잘못을 책임지는 데 있다. 갈등의 해결은 빠르고 진심이 담긴 사과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을 인정하면 내가 손해를 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쉽게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을 방어하려는 이기적인 본성이 양심을 이기는 것이다. 더욱이 사과를 패배라고 여기고 사과하는 것을 수치스러워하기도 한다.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책임의 시대에는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미덕이 아니라, 실수를 깨끗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같은...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