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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 Kingdom of Bhu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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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숨은 나라…'행복지수 1위' 부탄을 가다

고속도로·신호등·공장·담배 없는 나라
이런 곳에 록밴드 라이브 바가 있다니…

벼랑끝 아찔한 탁상사원…이 은둔지는 환상 아닌 현실
길 잃은 강아지도 행복해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히말라야 산맥에 숨어 있는 은둔의 왕국. 세계에서 행복지수 높은 국가를 꼽을 때 반드시 등장하는 나라. 스스로 왕권을 내려놓고 입헌군주제를 시행한 왕이 사는 곳. 이름조차 낯설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궁금해지는 부탄의 정식 명칭은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이다. 이 나라에서는 누구나 무상 의료와 무상 교육을 받는다. 자연을 중시해 도축과 낚시와 벌목은 불법이다. 공장과 고속도로와 신호등은 아예 없다. 너무 많은 관광객이 오면 환경이 오염된다고 자유배낭여행을 금지했다. 환경부담금으로 쓰이는 체류비를 내고 허가받은 여행사를 통해야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도 많은 이가 부탄 여행을 꿈꾼다. 특히 올해는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 관광객에게 혜택이 주어져 관심이 더 뜨겁다. 드디어 버킷리스트에 있는 이 낯선 곳으로 떠날 때가 된 걸까? 주소도 신호등도 없는 수도 팀푸 태국 방콕에서 부탄행 항공기로 갈아탄 지 약 세 시간 반. ...

오늘의 신문 - 2021.10.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