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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 훈풍의 역설…"왜 내 지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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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내 경제는 한파…’ ‘훈풍인데 나는 왜 이렇지’ ‘현실 외면한 경제 지표’ ‘경제학자들 때문에 화병 날 지경’ ‘경제 안에 자영업자와 청년 사업가, 중소기업은 빠졌나’ ‘서민 경제는 외환위기 때만 못한데…’ 최근 한국 경제를 다룬 각종 보도에 공통적으로 따라붙는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다양한 연구기관과 한국은행 등이 분석한 수출, 소비심리, 투자 관련 내용을 다룬 기사를 보면 대부분 ‘경제 지표는 좋아졌다는데, 체감하긴 어렵다’는 댓글이 주를 이룹니다. 25일만 해도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한은이 2017년 4...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