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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조현준 효성 회장의 세 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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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지 한경비즈니스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4월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조석래 효성그룹 전임 회장의 맏아들 조 회장은 지난 1월 1일 회장직에 취임했다. 조 회장의 취임으로 효성그룹은 ‘3세 경영’의 서막을 열게 됐다. 1968년생인 조 회장은 올해 49세로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젊은 리더’로 꼽힌다. 젊은 리더답게 조 회장이 택한 첫 행보는 ‘소통’ 이었다. 조 회장은 지난 1월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울산·용연·창원에 있는 국내 5개 생산 공장 곳곳을 돌아보고 임직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현장 경영에 나섰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공장 방문은 조 회장이 먼저 제안했다. 조 회장...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