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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데이즈’·롯데마트 ‘테’ 고속성장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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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지난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꺾고 ‘세계 부호 1위’에 등극한 사람이 있다. 글로벌 의류 SPA(제조·유통 일괄형 의류) 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이다. 패션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SPA 브랜드는 홀로 성장 중이다. 저렴한 가격대에 최신 유행 상품을 빠르게 공급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SPA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도 자체 브랜드를 내세워 SPA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 ‘데이즈’, 어느새 연매출 4680억 달성 국내 유통업계 선두 주...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