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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데이트폭력' 이슈 다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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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정치부 기자) ‘이 죽일놈의 사랑! 학대받는 영혼, 데이트폭력’ 자유한국당이 27일 국회에서 주최한 정책토론회의 제목이 화제가 됐습니다. 정치권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 일자리, 안보, 복지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것과는 새삼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데이트 폭력’은 교제 중인 미혼의 남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정신적 충돌로, ‘사랑싸움’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실제 피해가 있어도 적발이나 처벌이 쉽지 않았죠. 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토론회는 그동안 기성 정당이 다루지 못했지만 청년층에게 중요한 이슈 한가지를 놓고 심층 연구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정부 측에서 여성가족부, 경찰청 실무자, 사회단체에서는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중앙센터 담당자가 참석했습니다. 도발적인 제목 자체는 화제가 됐지만 당 대선주자의 경선 경쟁...

오늘의 신문 - 2021.10.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