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뉴욕 맨해튼서 처음으로 열린 ‘한일 조인트’ 세미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뉴욕=이심기 특파원)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 국가를 끌어들여 공동으로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할 수 있을까. 2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재팬소사이어티에서 이례적인 행사가 열렸다. 한·미·일 전현직 정부 고위 당국자가 참석해 3국간 교역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재팬소사이어티의 첫 조인트 행사라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바마 정부를 대표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타결을 지휘한 웬디 커틀러 전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나왔다. 그는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일본측에서는 일본 TPP협상...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