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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호텔에서 온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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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연 생활경제부 기자) 서울시내에서도 온천을 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것도 5성급 호텔입니다. 서울 반포4동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서울은 호텔을 짓던 2000년 땅을 파던 도중 지하 500m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물이 흐르는 수맥을 발견했습니다. 수질 검사를 해보니, 국내최고수준의 온천수질(660ppm의 풍부한 광물질)인 게르마늄 암반 광천수였습니다. 온천수는 라듐 이외에 칼륨, 규산, 철분 등 20여종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었습니다. 약알카리성으로 각종 피부병과 신경계통의 질환, 류마티즘, 당뇨병, 위장병, 비만증, 부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문에 JW메리...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