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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개발 심장서 로켓 쏜 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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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태 IT과학부 기자)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에는 미국 유인 달 탐사 시대를 연 역사적인 로켓 발사대가 있다. 런치 컴플렉스 39A로 불리는 이 발사대에선 인류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로켓인 새턴V를 비롯해 인간을 최초로 달 궤도에 보낸 아폴로 8호,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을 싣고 인류 최초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가 차례로 발사됐다. 1981년 첫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처녀비행을 비롯해 2011년 애틀랜티스호 마지막 발사도 함께 했다. 이 때문에 과학사가를 비롯해 NASA 관계자들도 우주개발사에서 ‘가장 유서 깊은 발사대’로 런치컴플렉스 39A를 꼽는다. 19일(현지시...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