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IT과학부 기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외계인 존재 가능성을 언급한 에세이가 발견됐다.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15일(현지시간) 처칠 전 총리가 태양계 바깥에 있는 외계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비공개 원고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자기로 작성한 11쪽 분량의 이 원고는 지난해 미국 미주리주 풀턴의 웨스트민스터대 국립처칠박물관에서 발견됐다.
유럽 전체가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던 1939년 처음 작성된 글은 전쟁이 끝난 뒤...
(박근태 IT과학부 기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가 외계인 존재 가능성을 언급한 에세이가 발견됐다. 국제학술지 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