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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벤처로 시작해 ‘성공 신화’ 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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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인터파크·SK엔카 등이 ‘대표 선수’…빠른 의사결정이 최대 무기

(김정우 한경 매거진 기자) 사내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간 기업들이 있다. 사내벤처의 장점인 혁신적인 아이디어, 빠른 의사결정을 발판 삼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올라섰다. 이들 기업의 사례는 수많은 사내벤처의 목표이자 성장의 원동력으로 통한다. ◆네이버, 사내벤처에서 거대 공룡으로 대표적인 곳이 네이버다. 정보기술(IT)업계의 거대 공룡으로 자리매김한 네이버의 시작은 삼성SDS의 사내벤처였다. 설립 과정도 흥미롭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의장은 1992년 삼성SDS에 입사했다. 그는 재직 당시 지금의 네이버와 같은 ‘인터넷 서비스’ 사업계획서를 제안했다...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