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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방문한 반기문 "대우해양조선(?)을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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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규 산업부 기자) 대권 도전에 나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16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습니다. 유력한 대권 주자인 반 전 총장이 귀국해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거제 조선소를 찾자 대우조선해양은 부사장 2명이 출동해 반 총장을 ‘의전’하느라 바빴다고 합니다. 전날인 15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했을 때에는 대우조선해양의 부사장 1명, 전무 1명이 의전했습니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사회적 이슈여서 많은 대권 주자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반 전 총장은 여의도 면적의 1.5배 크기(400만㎡)나 되는 옥포조선소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구내식당에서 밥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