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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 땅의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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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생활경제부 기자) 국내 최대의 대형마트인 이마트 매장에서는 요즘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광고 메시지가 흘러나오곤 합니다. 이마트가 국산 종자로 재배한 채소류 등을 판매하는 프로젝트인데요, 광고 메시지 중 이마트를 ‘이 땅의 마트’라고 소개하는 문구가 귀에 들어왔습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에서 이름을 따온 롯데마트,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라는 소개문구와 함께 직관적으로 의미가 이해되는 홈플러스와 달리 ‘이마트’라는 이름에 담긴 뜻은 잘 알려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마트’로도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