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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트럼프 강연회①) ‘천재형 광대’에서 '장사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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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트럼프강연회 전문>① “트럼프는 ‘천재형 광대’… ‘미친개’를 국방장관에”

=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의 미국 사회 분석
= “박사도 한 표 밖에 못 갖는다. 엘리트가 분노에 쌓인 일반 미국인들을 이해해야”
= “약해보는 것보다 나쁜 것은 없다. 이전투구의 세상에서 더 사나운 개를 원했다”
= “트럼프도 아시아 위주의 외교를 할 것. 아시아에 미국의 적이 있고 돈도 있다”
= “공화당 기성세력이 트럼프에 비우호적인데 트럼프는 아무런 빚이 없기 때문”
= “트럼프가 한 말 중에 진짜와 가짜가 있는데 주한미군 관련한 발언은 가짜다”

(박진우 국제부 기자) 미국 정치권의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 후보를 제치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것이란 예상은 많지 않았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조차 클린턴용 당선축전만 준비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올 정도였다.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대선 기간에 클린턴 후보만 찾았다가 트럼프가 당선되자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미국 사회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은 배경은 무엇인지, 트럼프 시대를 이끌어갈 인물은 누구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국경제신문은 이러한 물음의 해답을 찾기 위해 지난 5일 ‘트럼프 캠프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