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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못 사는 ‘이재용 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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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정치부 기자) “아까 청문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쓴 립밤, 어디 거에요?” 국회에서 지난 6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받으면서 쌩뚱맞게도 그가 간간이 입술에 바른 립밤까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전체 질문의 70%가량을 받아낸 이 부회장은 입술이 타는지 중간 중간 립밤을 바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언론을 의식해 브랜드를 손으로 가린 채 조심스럽게 바르는 모습이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립밤은 미국 브랜드 ‘소프트립스’로 추정되고 있다. 이 제품은 소프트립스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